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인간 심리학도 공부해야 달릴 수 있는 자율 주행차
    카테고리 없음 2020. 3. 7. 22:48

    자율주행기술이 꾸준히 진전되고 있다. 레이더나 라이더 등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기술이 고도화된다. 카메라를 이용한 기위지 분석 기술에 의해, 사물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했습니다. 5세대(5G)이동 통신 상용화에 차량과 사물 간 통신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인공 지능(AI)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율 주행은 궁극의 '5단계'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간다.​


    >


    거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자율주행이 차량통신 기반이기 때문에 해킹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자율주행의 핵심인 AI의 도덕적 판단 논란인 트롤리 딜레마도 있다. 역시 다른 위험 중 가장 가까운 것이 하자 자신 '돌발행동'이었던 자율주행차는 도로 위 사물이 자기 사람을 센서로 감지해 AI가 이를 분석, 판단합니다. 차를 세워야 한다고 판단하면, 차를 브레이크를 밟을 것이다 자율주행차량에 이런 위험요소는 데이터로 축적되고 머신러닝으로 AI는 고도화됩니다. 문제는 AI가 판단하기 어려운 인간 특유의 돌발 행동이었다


    >


    AI는 모든 인간이 같은 행동을 하고 예측 가능하며 이성적인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AI 알고리즘도 인간이 이성적 사고를 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구축된다. 그러나 차가 막히는 도로에서 운전자는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데 누구나 공감할 터였다.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2차 선으로 쟈싱란 히 달리는 차량 2대가 있다. 그런데 이 2차선이 한개 차로로 통합되는 구간에 도달했어요. 차량 2대(A와 B)중 누가 가장 먼저 가냐? A 운전사가 너무 성급해서 먼저 치고, 자신이 가고 싶은 생각도 든다. 역시 A와 B전체의 여유가 있고 감정이 넓은 사람이므로 상대방에게 가장 먼저 진입하도록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인간의 이기심과 배려가 도로 위에서 공존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비보호 좌회전 구간이 있다. 왼쪽 깜빡이를 켜고 기다리는 차 A와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차 B가 있다. 그런데 A가 약속 때마다 다급해 B차 진입을 무시하고 가장 빨리 좌회전을 할 수 있다. 빨리 가고싶기 때문입니다. 이때 B자동차가 자율주행차라고 가족단위의 이야기를 하자. B차의 AI는 당연히 B차가 지과인이다sound에 A차가 좌회전을 할 것으로 예측될 것입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교통법규를 지키는 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무시하는 A 차량을 많이 봤다.​


    >


    매사추세츠공대(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조사소(CSAIL)가 관념을 갖는 것도 이 부분입니다. 조사소는 자율주행차가 어떻게 도로상의 다른 운전자들의 행동을 예측하는지에 대해 새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조사팀은 AI가 인간의 운전행위 이기심과 이타심을 구분할 수 있도록 사회감정학을 활용했습니다. 기존에는 AI가 인식하기 어려웠던 사회적 인식 부분을 보완한 것입니다.​ 이 AI시스템은 인간의 운전자 행동 관측 후 차선 병합 이과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기존보다 25% 높은 정도로 차량 움직이는 입으면을 예측할 수 있었다. 조사팀 관계자는 "인간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결심을 알아내야 한다"며 "인간의 경쟁적 혹은 협조적 개취는 가끔 어떻게 운전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었고, 우리는 이를 계량화할 수 있는지 노력했다"고 밝혔다.​


    >


    아직 연구는 기초 단계다. 도로에 테스트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AI가 인간의 사회심정학적 성향까지 파악한다면 비이성적 돌발행동으로 인한 자율주행 문화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까.​ ​텍 플러스 에디터 권 동준 tech-plus@naver.com​ ​*네이버텍 구독한다.


    >


    *테크플러스텔레그램 구독*


    >



    댓글

Designed by Tistory.